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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야기

닭이야기 : 산란계 일대기

농가에서 기르는 닭은 크게 세 종류입니다. 번식용, 알 낳는 용. 고기용으로 나눌 수 있지요. 번식용 닭은 대를 잇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1) 알을 낳는 닭, 산란계

 

알을 낳는 닭은 산란계라고 부르고, 산란계는 일단 암평아리로 태어나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평아리로 태어났다면 대부분은 죽음을 맞이하고, 일부는 고기용(주로 삼계탕용)으로 구사일생하기도 합니다.

 

 

(씨암닭)
종계 1수당 종란 170개 생산, 병아리 145수 생산이 가능합니다.

 

 

 

 

(병아리 발생이 가능한 계란)
종란 보관온도 16~18℃, 상대습도 70~75%
종란의 중량은 55g이상 되어야 한다.
중량이 낮으면 부화기에서 발생되는 병아리 체중이 낮습니다.

 

 

 

 

 

부화기에 입란후 21일령이 지나면 산란용 병아리가 생산됩니다.

 

 

 

 

 

 

부화장에서는 보온시설의 병아리 수송 전용탑차를 이용하여 병아리를 농장에 운송합니다.

 

 

 

 

 

 

 

 

육성기에는 체중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계군의 높은 균일도 유지를 위한 사양관리가 이루어질 때 산란율이 높습니다.

 

 

 

 

 

 

알을 낳는 닭 1마리는 1일 110g의 사료를 먹으며, 

병아리 발생 후 146일(146/30=약 4.86개월, 146/7=20.85주 )부터 560(560/30=18.66개월, 560/7=80주)일까지(414일간) 

                                                            일생동안 347개의 알을 낳을수 있습니다.
건강한 산란계를 입식하여 적절한 온도조절과 환기가 가능한 계사에서 자동화 수거작업으로 생산의 효율성이 높습니다.

 

 

산란계는 일단 암평아리로 태어나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평아리로 태어났다면 대부분은 죽음을 맞이하고, 일부는 고기용(주로 삼계탕용)으로 구사일생하기도 합니다.

목숨을 건진 암평아리는 암탉으로 자라나고, 

태어난 지 약 150일(150/30=5개월, 150/7=21.42주) 정도가 지나면 첫 달걀을 낳을 수 있습니다. 

암탉은 수탉이 없어도 알(무정란)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알을 낳을 수 있게 되면 산란계는 좁디 좁은 철장에 갇혀 평생을 삽니다. 평생이라고 해봤자 20개월 남짓

산란계는 평균적으로 1년에 200여 개의 알을 낳으니, 태어나 알을 300개 쯤 낳고 죽는 거지요. 계속 알을 낳으면 되지 왜 죽이냐고요?



산란계는 태어난 지 20개월이 지나면 슬슬 생산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닭을 ‘늙은 닭’이라는 뜻으로 ‘노계’라 부르고, 노계는 대부분 죽음을 맞이합니다. 죽은 닭 중에 일부는 ‘고기용’으로 팔려가기도 하지요.

 

 

 

산란기간 

병아리 발생 후 146일   (약 4.86개월, 약20.85주 )부터
                             560일    (18.66개월, 80주)일까지(414일간)

                                                                                                          일생동안 347개의 알을 낳을수 있습니다.

태어난 지    약 150일( 약5개월,   약 21.42주) 정도가 지나면 첫 달걀을 낳을 수 있습니다. 
    산란계는 태어난 지 20개월(86.6주)이 지나면 슬슬 생산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사브라운(ISA Brown)은 네델란드 개량한 산란계 품종입니다. 144일령(20.5주) 이후 산란을 시작하며, 첫해 약 300개 이상의 알을 생산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음

이사브라운은 월등한 헨하우스(Hen-House) 산란율을 보이고 있다.
25주령에 96%가 산란피크기에 도달한다.
산란 95% 유지기간이 23주 이상 지속되는 탁월한 산란 지속성을 지니고 있다
78주령까지 수당 359개의 계란을 생산한다.

즉 여러 산란계 자료와 이사브라운을 분석하면

 144일령(20.5주) 이후 산란을 시작
              25주령에 96%가 산란피크기

              30주령

              48주령까지  산란 95% 유지

              52주령 1년
              65주령 (햇닭, 강제환우)


              78주령까지 수당359개  계란생산

              86.6주(20개월)
            
 

 

 

산란계의 라이프 싸이클
산란계의 라이프 싸이클을 살펴보면,

 

16주령이 되면 육성농장에서 산란농장으로 이동을 한다.

 

18주령부터 점등자극을 통하여 성성숙을 유도하며

 

대략 20주령(140일) 전후에 알을 낳기 시작한다. 이후에 산란율은 주령이 증가 할수록 서서히 증가하여

 

30주령 전후의 기간에 산란피크의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게 된다. 산란피크 기간을 거치며 산란율은 서서히 하향곡선을 유지하며

52주령(1년)까지 품질 좋은 계란을 많이 생산한다.

 

52주령이후 산란수량의 기울기가 좀더 증가하며

약 65주령이 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저하되어 경제성이 없게 된다.

 

따라서 65주령이후에 햇닭으로 교체를 하던지 아니면 강제환우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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