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뭔가싶어서 비타민B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봤는데요 ^^
글로 공부하다보면 너무 힘들고 이해도도 떨어져 유튜브의 유명한 약사님들의 영상도 시청해봤습니다.
약들약의 고약사님께서는 전반적으로 비타민 B군 계열은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해주시면서 오메가3, 마그네슘과 더불어 비타민B를 함께 먹으면 건강관리에 좋다고 조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어깨 통증관련해서는 B12메가도스하고 계시다는 말씀도 하시면서 논문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종류는 그렇다쳐도 용량마저도 저렇게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정말 약사님이 설명 잘해 주시는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비타민 조차도 지금도 다 파악못하고 있고 지금도 파악해나가고 있는 것이 의료계통이 얼마나 어렵고 방대한 곳인지를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실제 제품들을 살펴보다보면 분류상 비타민B군이면서도 고유의 성분명을 표시해버려서 이것이 전혀 다른 성분인 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보*** 종합비타민제의 영양성분표를 한 예로 들어볼겠습니다.

한***의 멀티비타민도 비슷한 양상입니다 ^^;

그런데 미국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종합비타민제의 광고에도 엽산과 비오틴은 별도로 표시하는 것을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여러분들도 헷갈리시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TT
그래서 저나 제가 아는 지인들도 여태까지 다들 저 성분들이 비타민B군이 아닌 별도로 존재로 이해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런거 신경쓸 사람이 없지만 저도 아프고 나서 건강한 몸을 위해 약사님들 유튜브도 보고 공부도 하면서 성분을 비교해서 구입하려고 보니 그제서야 통일성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별도 표시된 성분들은 매우 중요하니 저렇게 표시하는 거 아닐까하는 이해심도 생겼습니다.
이쯤에서 비타민 B의 대표성분 이름과 기능을 다시 정리해보는게 의미있을 것 같고 요약본을 머릿속에 넣고 제품비교를 할 생각입니다. ^^
B1 티아민 :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
B2 리보플라빈 :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B3 나이아신 : 에너지 생산과 건강한 신경계 기능을 지원/심혈관 건강 및 혈류 증가를 촉진/콜레스테롤 균형에 도움/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신체 경로의 필수
B5 판토텐산 : 지방, 단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일반적으로 비오틴 기능과 동일하다네요)
B6 피리독신 :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 /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
B7 비오틴: 지방, 단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일반적으로 판토테산 기능과 동일하다네요)
B9 엽산 :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 태아 신경관의 정상적인 발달에 필요,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
B12 코발라민 :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
'생활속 지혜 : 우리 주변에서 한번쯤 확인해볼 만한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동북부 나들이장소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국제 클라이밍 경기장 (0) | 2023.07.14 |
---|---|
용인 기흥구 맛집 : 소나무정원 한식집 (0) | 2023.06.27 |
용인 기흥구 구성동 맛집 1인자 감자탕뼈다귀해장국 (0) | 2023.06.18 |
서울 중랑구에 봉화산 봉수대공원 (3) | 2023.06.17 |
오메가3에 관하여 (01) (0) | 202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