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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및산업분석

반도체DDR5 대표수혜주 : 아비코전자 심텍 티엘비 사파이어래피즈

 

DDR5 대표수혜주로 꼽히는 아비코전자입니다.

4월말에 기관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대양봉이 나온 이후  우상향하다가 5거래일 정도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저 장대양봉후  17000원부근에서 너무 이격이 심한 것 같아서  일단 한번 매도를 했는데

 

메모리 산업업황을 생각하면 적당한 때 다시 편입하고 싶어서 최근 조정을 보일 때 살짝 발담구고 있는 중입니다. ^^

 

 

아비코전자 차트

 

아비코전자는 인덕터와 저항기 등을 생산하는 전자부품업체입니다.

이런 수동소자 등은 주로 휴대폰이나 노트북, 태블릿PC 등에 전통적으로 들어가고 있어서 통상 IT 기기 업황에 기업가치가 연동되는게 정석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갑자기 메모리 반도체와 연관되었냐고요 ?

 

그건 DDR5에서는 그 이전세대에없던 메탈파워인덕터가 들어가게 된게 표준규격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국내에서 이 수동소자를 생산하는 대표기업이 바로 아비코 전자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2~3년전부터 신한투자증권에서는 이 종목을 가장 유력시 소개했는데 그건 메탈파워인덕터 상장기업이 얘밖에 없어보여서입니다. 

 

맞는 분석인것같기는하나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터 아비코전자보다는 기판쪽인 심텍  티엘비를 선호했었는데 그 이유는 아비코전자와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와의 납품관계가 명확히 나오는 보고서가 없어서였습니다. ^^

 

혹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에서

국내 비상장기업이나 아님 일본측 기업에서 도입해버리면 아주 바보되는 건 아닌가 싶어 2년이상 뉴스나 투자보고서를 유시히 봤었는데요 (이런 예로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예전에 코오롱인더가 플랙서블 스마트폰에  CPI 공급하는줄 알았다가 그만 일본의 스미토모로 그리고 UTG 로 가는 바람에 그만 ㅋㅋ ^^;)

 

 

납품을 명시하는 것을 명확히 보진 않았지만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들어가서 아비코전자의 사업보고서를 자세히 보면

오래전부터 삼성전자와의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록들을 볼 수 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신한투자증권의 분석이 더욱 와닫고

 

본격적인 사파이어래피즈의 램프업시기인 5월이후에 DDR5 물량이 늘수밖에 없는 시기에 맞춰

대규모 자본을 가진 기관투자자나 외국인들이 견해를 안바꾸고 본격적으로 매수하는 걸 보면   

아비코전자는 삼성전자에 메탈파워인덕터를 납품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월말의 거래량이 실린 장대양봉은 매우 의미있는 시그널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파워의장님께서  금리를 연내에 두번정도 올릴수 있다는 발언을 해주시는 바람에

그렇지 않아도 많이 올라 조정거리를 찾고 있는데 일정부분 구실을 제공할 것 같아

한동안 과열장이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럴때 장기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을  구별해내서 포트에 담아두어야 할 시기일거라 생각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했듯

에코프로에서  나온 매수세가 어디로 흘러갈 지가 중요한 시기인데

2차전지안에서의 순환매가 아니라면  2~3년이상 성장하는 다른 산업을 찾아야겠지요

 

정말 고수라면 더 명확히 알고있겠지만 아마추어 경제활동가인 저는

 

우선 반도체쪽으로도 관심을 가져볼거고

 

그 다음에 신재생에너지  그 중에서도 우선 순위가 1위  풍력   2위 원전  3위 태양광 아닐까요

풍력은 벌써 전고점 뚫기 일보직전이라 추격매수는 자제해야겠지만 밀린다면  포트에 적극적으로 더 담아야겠죠

태양광은 최근들어 애매한 환경으로 변해가니 3순위로 밀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조선업 등에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절대 매수 매도 권유글 아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분석을 그냥 나열한 것입니다.

투자시에는 본인 책임하에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분석하고 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