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풍력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sk오션플랜트

사실 전 반도체만큼이나 하반기에 확실히 우상향할 수 있는 분야가 신재생에너지 풍력이라고 봅니다. 

원전을 더 중시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개인적인 성향상 너무 정부 정책과 관련되서 부담되고

각국마다 호불호가 나뉘는게 많아서 모든 국가와 사회가 통일된 의견을 가진 풍력이 그나마 변동폭은 적지만 레간자처럼 소리없이 우상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웨스팅하우스의 특허분쟁으로 계속 이슈타는 걸 분석하는 것도 가끔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도 헷갈리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전 지난 1월부터  장이 밀릴때마다 원전은 아주 일부만  그러나 풍력은 혹시 모를 반도체 부진을 대비한 헷지차원에서 많이 구매하곤 했습니다. 물론 쪼들리는 가계형편상 얼마 못 삽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자본 기준으로는 반도체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싣고는 했습니다. 

씨에스윈드를 박스 하단에서 사서 박스 상단오면 팔고 뭐 그러면서 소소한 수익을 반복적으로 내곤 했는데

최근 2주정도의 추세는 산업이 다시 주목받아 장기 우상향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최근들어 약간의 조정이 나오는 장세에서도 오히려 상승 또는 보합에 그치는 걸 보면 추세가 쎄도 너무 쎈거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대놓고 전고점을 장대양봉으로 돌파한 게 아닌 점은 약간 아쉽습니다.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sk오션플랜트

최근 8만원 밑에서 모은것들은 대부분 팔고 다시 떨어지면 그 물량만큼 사려고 기회를 보고 있는데 좀저럼 기회가 없고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타결이후  요즘의 흐름을 보면  전고점 부근의 저항선 매물들은 거의다 소화한 듯 합니다. 

그래서 아주 발사대에 올려놓은 로켓마냥 언제 가도 이상하지 않을 지점에 걸쳐있습니다. 

물론 시장의 큰 악재가 나오면 얘도 떨어지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지속적 우상향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어서 일단 결론부터 말해야겠네요  풍력종목은 대한민국에서는 그저 3개만 잘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호1순위    전세계 타워 1등 씨에스윈드

선호2순위    자회사 씨에스베어링 (부품의 대형화수헤, 씨에스윈드 낙수효과)

선호3순위    SK오션플랜트 (요거 예전의 삼강앰앤티 입니다  sk그룹에 편입됐습니다.)

 

최근 풍력이 주목받는 건 미국시장과 유럽시장 때문이라 보는게 맞기 때문에 동아시아 위주의 시장을 가진 sk오션플랜트는 지금 시장에서는 씨에스윈드와 씨에스베어링과 살짝 차이가 나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지만 결국 동조화 현상은 보일 것입니다. 워낙 실적이 좋을 것 같기 때문이죠 ^^

 

 

풍력시장은 크게 북미지역과 EU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대만 등이 적극적입니다.  사실 중국시장도 중요할 수 있지만 사실 미중 무역갈등과 중국 특유의 자국중심의 경제정책 등으로 우리나라 산업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공산주의가 바탕이 되는 경제사회라 ㅋㅋ

EU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중에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폐쇄 등으로 에너지안보문제로 확대되어 영국 독일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충하려건 잘 아시죠. 작년에  신재생에너지 주목받은 이슈가 전쟁발이슈였죠

그리고 풍력시장은 육상에서 해상으로 그리고 시설물의 크기도 점점 대형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미국은 지난 해 8월 PTC(Production Tax Credit), ITC(Investment Tax Credit), AMPC(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Tax Credit) 등의 혜택을 담은 IRA(Inflation Reduction Act) 법안을 통과시키며 미국 내 친환경에너지 수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AMPC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다시 주목받고 2차전지들이 연초에 대세상승한 주요 이슈였으므로 하반기에는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풍력산업쪽도 주목해봐야 할 요소입니다.

 

( 절대 매수 매도 권유글 아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분석을 그냥 나열한 것입니다.

투자시에는 본인 책임하에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분석하고 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