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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지혜 : 우리 주변에서 한번쯤 확인해볼 만한 것들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오픈마켓 전자상거래에 관하여(01)

얼마전 지인을 통해 N잡러라는 단어를 접했고 최근의 트렌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N잡러 뭔소리야  욕처럼 들린다는 생각(잡노ㅁ~)을 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봣죠.^^; 사실 요즘은 저도 모르는 신조어 한국어가 많아서 솔직히 대화에 못 낄 때가 있습니다. ^^;
2개 이상의 복수를 뜻하는 ‘N’,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이라는 뜻의 ‘러(-er)’가 합쳐진 신조어로, 생계유지를 위한 본업 외에도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투잡 쓰리잡한다는 소리인것 같은데  요즘 어려운 직장생활의 현실을 알려주는 단어같기도 하지만 또 부지런히 현실을 살아가려는 삶의 의지도 느껴지는 단어같았습니다. 
 
예전에는 주말 알바, 대리기사 등등 부지런히 경제활동을 하던 사람들을 요즘은 저렇게 부르는 구나 ...
그래서 그 단어를 사용하는 지인과 이것 저것 얘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전자상거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듣다보니 내가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오픈마켓 전자상거래에  이용만 했지 참 아는게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도매시장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대표적으로 도매꾹, 도매매 같은 곳이 있는데 도매매 판매방식은 참 신기하더라구요.


도매꾹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유아용품, 완구 등 모든 상품을 도매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주로 상품을 최소 판매수량이상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 같고 사입해야 된다는 것이 도매매 와 차이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사입과 위탁판매의 개념정리가 필요한데요
물건 자체를 제가 공장이나 해외에서  싸게 구입해 온 후에 가격을 다시 책정해서 파는 것이 사입판매입니다.

그리고  중개역할만하는 즉
제품을 판매 홍보한 후 고객들을 제조원에 연결시켜준 후 [판매가 - 도매가 = 마진율]을 자기가 갖는 것을 위탁판매라 합니다  초보셀러에게 적합하다고  하네요

도매꾹은  주로 사입판매방식에  특화되어어서 상품을   자신의 SNS마켓을 통해서 이웃들에게 공동구매방식으로 진행시켜 거래를 성사시키는 프로세스가 성립할 수 있더군요.
 
반면
도매매는  위탁판매에  특화된  곳인데   전문셀러들이 상품 사입없이 이미지와 상품 상세설명만을 자신의 판매채널(SNS 마켓)에 진열한 후  판매가 되면 도매매 판매자(상품공급자)가 전문셀러 몰이나 사업장 이름으로 소비자에게 배송까지 대행해 주는 방식입니다.( 헐 이런 대행서비스가 있었다니 그제서야 쿠팡이나 옥션 위메트 등이 이해되었습니다)
 
도매꾹, 도매매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교육용 동상들 여러개 있으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검색사이트를 쳐보니 생각보다 꽤 많은 도매 사이트가 나오는 걸 보고 약간 놀랐습니다

구글 도매사이트 검색결과

사이트 마다 특색과 장단점이 있으니 함부로 말할 수 없겠지만 이런 다양한 정보속에 새로운 기회가 있을 수 있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취업이 날이 갈수록 어렵고 기존 직장인 조차 생활고에 허덕이기 쉬운 사회인데 한번쯤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블로그나 각종 온라인 매체에 상품들이 왜이렇게 많이 등록돼어 있나 했는데 이런 편리한 방식이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도전들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회현실을 좀더 파악한 것 같아 유익한 하루였고
 참 사람들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사회현실을 좀더 파악한 것 같아 유익한 하루였고 성실히 살며 꾸준히 노력하는 그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사업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