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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지혜 : 우리 주변에서 한번쯤 확인해볼 만한 것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3 서울장미측제 다시꽃중랑

요즘은 지방자치마다 특색있는 축제나 행사를 하나씩은 하는 것 같은데요  서울 중랑구에서는 항상 서울장미축제에 심혈을 기울이는 듯 합니다. 2019년까지의 기사글들을 보면 해마다 방문객들이 증가하여 200만 가까운 방문객이 찾아오는 대형축제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축소운영되다가 드뎌 올해는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고 하니 관심 가져볼 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제가 2018  2019년도에 중랑천에 방문해서 수림대공원으로 한바퀴 돌아본 경험에 의하면 포토존도 많고 먹거리도 다양했는데 올해도 기대됩니다. 
 

 

서울장미축제 BI와 2019년 핫플레이스 로즈문 포토존 ^^

 

장미공원중 장미꽃이 가장 많은 수림대정원

2023년 5월16일 현재는 리틀로즈 기간인데요 주로 장미꽃, 포토존 조각전 같은  산책 피크닉 위주로 시작하고
공연같은 행사는 메인행사 3일 올해는 그랑로즈페스티벌이라고 하는 기간에 운영됩니다. 
 
기본일정을 중랑문화재단에서 안내하는 글을 가져와 봤습니다. 
 
축제일정
2023. 5. 13. ~ 5. 28. (16일) ※장미 만개시기 5.19.~23.

- 리틀로즈페스티벌(중랑장미공원 전역) : 5.13.(토) ~ 5.18.(목), 5.22.(월) ~ 5.26.(금)
- 그랑로즈페스티벌(중화체육공원) : 5.19.(금) ~ 5.21.(일)
- 겸재로즈페스티벌(겸재교 방면) : 5.27.(토) ~ 5.28.(일)

축제메인행사(그랑로즈페스티벌)의 시작은 중랑구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화려한 ‘장미 퍼레이드’가 약 1.5㎞의 긴 행렬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어서 장미음악가든 무대에서는 ‘장미명명식’, ‘장미음악회’,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로즈&뮤직파티’, 중랑구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장미가요제‘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리틀로즈페스티벌’에서는 축제를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조각 전시 등이 꾸려지며,
 
 
‘겸재로즈페스티벌’에서는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장 곳곳에서 디저트 카페,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중소기업 판매·홍보 부스, 로즈템 마켓 등이 운영된다고 안내하네요.
참고로 겸재교는 메인공연장이 있는 이화교에서부터 상당히 떨어진 거리이니 반드시 지도를 미리 보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옛날생각하고 이화교로 왔다가 걸어서 가보시려고 계획하시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탈진 ㅋㅋㅋ
 

 장소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

 친환경 정책
축제 홍보물, 판매용품(식기, 컵, 봉투 등) 친환경 소재 사용, 다회용 식기사용, 친환경 캠페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친환경 축제로의 발전
 
 
13, 14일날 주말에 묵동천부터 중랑천을 걷다보니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방문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장미터널

 
 
 
 
 
13일에는 중랑천에서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하는 것 같군요  예전에는 마라톤대회같은 것도 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

 
장미축제인 만큼 중랑장미공원(묵동교~장평교 일원)에는 200여 종, 약 30만여 주의 장미가 만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안젤라, 핑크퍼퓸, 그란데클라쎄, 골드파사데 등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의 세계 각국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도 있다고 하니까 한번 보러 가 보세요^^
 
 

올해 축제에서는 ‘장미전시관’도 새로 조성돼, 다양한 장미 볼거리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점점 체계적으로 축제를 운영하는 것 같네요. 문화재단으로 옮겨가면서 내실있게 해보려는 것이 더 느껴집니다. . 우리나라 장미의 종류와 역사부터 전 세계의 다양한 장미, 야생 장미, 플로리스트의 장미작품 전시까지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다네요.
물론. 음료나 비누, 액세서리 등 장미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장미 마켓’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고 합니다. 
 
 
 
묵동교 근처에서는 장미꽃인지 구별안되는 품종도 보이네요 ^^;  근데 저것도
 

 
 
 
그리고 경험상 메인행사기간 3일에 방문하시면 가족끼리 잘 붙어다니세요 생각보다 인파가 많아 어린아이들은 금방 잃어버릴 수 있고  천변으로 내려가는 제1보도육교와 제2보도육교도  떠밀려서 갈정도로 공연시간에는 밀리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한 200만 온다고 발표하는 것 같은데 
 
물론 주최측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이용객들이 우선적으로 협조하고 질서를 유지해줘야 더욱 축제가 자리잡힐 거라생각합니다. 

 
 

2019년도 메인축제기간중 메인공연장 주변모습인데 인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