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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야기

계약재배약정서 제1조(총칙) 이 계약은 농산물 계약재배에 한하여 적용하며, 『매수인』과 『매도인』은 본 계약서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이를 이행하여야 한다. 제2조(계약보증금) 『매수인』은 본 계약체결과 동시에 계약금액의 ( %)인 ( 원)을 계약보증금으로 『매도인』에게 지급한다. 단,『매수인』은 계약금을 종자로 지급할 수 있다. 제3조(중도금 및 잔금) 『매수인』은 계약대금의 80%이내에서 제2조의 계약보증금과 중도금을 지급할 수 있으며, 잔금은 『매도인』의 계약이행시기인 출하(수매)시에 지급한다. 제4조(목적물의 관리) ①『매도인』은 상기 목적물 생산 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 하여야 한다. ② 『매도인』은 상기 목적물을 『매수인』이 지정하는 출하(수매)일자까지 목적물에 대한 통상적인 .. 더보기
닭이야기 : 산란계 종류3 산란계의 라이프 싸이클 산란계의 라이프 싸이클을 살펴보면, 16주령이 되면 육성농장에서 산란농장으로 이동을 한다. 18주령부터 점등자극을 통하여 성성숙을 유도하며 대략 20주령(140일) 전후에 알을 낳기 시작한다. 이후에 산란율은 주령이 증가 할수록 서서히 증가하여 30주령 전후의 기간에 산란피크의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게 된다. 산란피크 기간을 거치며 산란율은 서서히 하향곡선을 유지하며 52주령(1년)까지 품질 좋은 계란을 많이 생산한다. 52주령이후 산란수량의 기울기가 좀더 증가하며 약 65주령이 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저하되어 경제성이 없게 된다. 따라서 65주령이후에 햇닭으로 교체를 하던지 아니면 강제환우를 실시하게 된다. 강제환우 강제환우란 닭에게 인위적으로 스트레스를 가하여 털갈이가 이루어 .. 더보기
닭이야기 : 산란율과 조명 닭이 사는 집에서 가장 중요한 인테리어는 바로 ‘조명’입니다. 닭은 색을 인식하는 범위와 민감도가 사람가 달라서 빛의 색에 따라 생산성이 달라집니다. 빛은 산란계의 뇌하수체 전엽을 자극해 난포자극 호르몬의 분비를 돕습니다. 산란계는 빨간색 전구에서 알을 가장 많이 낳았고, 육계는 노란색 전구에서 체중 증가가 가장 컸다. - (주)동아사이언스(자료:국립축산과학원) 제공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59주 동안 전구 빛의 색에 따라 닭의 생산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산란계는 빨간색 전구 아래서 가장 많은 알을 낳았고, 육계는 노란색 전구 아래서 가장 살이 많이 올랐습니다. 구체적으로 산란계는 백열전구아래서 251개를, 빨간색 LED 전구 아래서 271개의 알을 낳았습니다. 육계는 백열전구 아래서.. 더보기
닭이야기: 이사브라운 이사브라운은 유전적 균형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계란 품질의 4대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난각, 난색, 난형, 호우유닛이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준에 잘 맞춰져 있다. 때문에 세계 산란계 시장에서 30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난각의 강도는 4,100g/cm²으로 여타 품종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각색은 17.0Lab로 진한 갈색을 띠고 있다. 난형은 둥글지도 않고, 뾰족하지도 않은 매끈한 타원형 타입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모양을 지니고 있다. 호우유닛은 90주령까지 평균 82로 아주 우수하다. 이사브라운 성계는 여타품종보다 무게가 20∼30g 덜 나간다. 그만큼 체 유지 에너지를 적게 소모한다. 사료 효율성이 뛰어난 품종이다. 전 세계 산란계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30년.. 더보기
닭이야기: 산란계종류2 1.하이라인 브라운(Hy-line Brown) 미국 Hy-line international 에서 개량한 품종으로 한국양계TS(주), 한양부화장에서 원종계(GPS)를 수입하여 보급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이 70%로 우리나라 양계농가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다. 질병에 강 하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 예민하지않고 경계심이 강하지 않으며 사람을 잘 따르는 경향이 있어서 사양관리가 용이하다. http://www.hyline.com/ http://koreanpoultry.com 2.로만브라운(Lohmann Brown) 독일 EW그룹(Erich Wesjohann) 산하의 Lohmann Tierzucht 社(로만 티어주흐트)에서 개량한 품종이다. 농업회사법인 조인(주)에서 종계(PS)를 수입하여 국내 농.. 더보기
닭이야기 : 산란계 종류 식용달걀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실용계를 산란계라고 한다. 산란계의 일반적인 특징은 대체적으로 체구가 작고 성성숙이 빠른편이라 초산일령이 130-150일 정도이며 연평균 산란갯수는 280∼320개이고 취소성(就巢性)이 약하다. 육질은 너무 질기고 살코기 맛은 없는 편이다. 대표적인 주요 산란계 품종으로는 레그혼, 보반스, 하이라인, 이사브라운, 로만, 미노르카, 안코나, 안달루시안, 햄버그 등이 있다. 산란계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하이라인 브라운(70%), 로만 브라운(25%), 이사 브라운(5%)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란계 총 사육수수는 2013년 기준으로 약 6천 2백만마리이고 사육농가수는 1422호로 1가구당 평균 3만~ 5만수 정도를 사육중이다. 하루 3천 8백만 개의 달걀이 생산되며 년간.. 더보기
닭이야기 : 온도 ● 온도에 민감해 슬픈 짐승 닭은 온혈동물이지만 대사율이 높고 체온의 변화가 많습니다. 여기서 온혈동물이란 정온동물의 다른 말로, 원래 기온에 상관없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동물을 말합니다. 병아리 평균 체온은 39℃, 다 큰 닭 평균 체온은 40.6~41.7℃ 사이입니다. 닭은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없어 체온 조절을 잘 못해서 열에 취약합니다. 닭은 고열에 약한 동물이다. - (주)동아사이언스(이미지 소스:GIB) 제공 양계장 온도가 26.7℃가 넘으면 닭은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를 고도임계온도라고 부릅니다. 양계장 온도가 30℃가 넘으면 산란 수는 감소하고, 32℃에 도달하면 체온과 호습수가 상승하며 입으로 거친 숨을 내뱉고 날개를 펄럭거리기 시작합니다. 심장 박.. 더보기
닭이야기 : 육계 2) 아낌없이 다주는 육계 태어나 한 달 뒤 고기가 되는 육계는 날개나 다리는 물론이고 창자와 똥집(모래주머니)에 발까지 내어줍니다. 육계는 수평아리도 살 수 있습니다. 육계는 보통 암수 구분 없이 키우다 태어난 지 25~40일 정도가 되면 고기가 됩니다. 45일이 지나야 영양과 맛이 더 좋아지지만 크기가 커져 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치킨은 대부분 태어난 지 30일이 갓 지난 영계입니다. 삼계탕용은 뚝배기보다 작은 크기인 25일 정도 지난 닭을 주로 사용합니다. 더보기